[장윤정 도경완 결혼] 장윤정 “나한테 빨때 꽂으면 곤란해”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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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2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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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 결혼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의 결혼이 공개된 가운데, 장윤정의 과거 발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장윤정은 결혼할 남성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리포터가 남성의 ‘외모’, ‘재력’, ‘성격’, ‘가정환경’의 순위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일단은 성격이다. 외모, 집안, 그 다음이 재력”이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이어 “나에게 빨대를 꽂으려들면 안된다. 지금도 지쳐있는데 그러면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애주가답게 각종 술로 진열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 지난해 방송을 통해 만나 연락하고 지내다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동 중이다. 장윤정은 디너쇼 및 내달 5월 4일에 있을 소속사 전원이 출연하는 '트로트 대축제-인우패밀리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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