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사무실보다 편안한 뒷자석, VVIP를 위한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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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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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체어맨 W 서밋’

2013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체어맨 W 서밋’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체어맨 W 서밋은 이름에 걸맞도록 장인정신을 살린 고품격 인테리어와 세계 정상급 편의성을 갖춘 ‘움직이는 집무실’로 재탄생했다.

기존 체어맨 W의 2열 VVIP 공간을 안락함과 독립성을 강화한 고품격 2인승 시트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동식 확장형 3단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 헤드레스트 필로를 적용해 항공기 일등석에 버금가는 안락함을 담았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BOW(Bridge of Weir)사의 최고급 가죽시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탄소배출량으로 유명한 BOW사의 공정을 통해 제작한 가죽은 천연 질감이 살아 있어 고급 친환경 소재로 항공기와 요트,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들이 선택하는 소재다.

더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2열 콘솔은 팝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 기기 수납함과 무선 충전패드를 적용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모바일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열 동반석 시트를 앞쪽으로 40도가량 기울일 수 있게 해 VVIP의 전방 시야를 넓혔다.

체어맨 W 서밋은 중후한 블랙 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정결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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