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도보’, 월간 ‘경남 공감’으로 변신

  • Array
  • 입력 2013년 4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경남도가 낡은 틀을 이어오던 타블로이드판 경남도보(道報)를 22년 만에 월간지로 바꿔 다시 창간했다. 제호는 ‘도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에서 ‘경남 공감’(사진)으로 정했다. 규격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위클리 공감’ 등 주간지 크기다. 창간호는 ‘홍준표 도정 100일’을 돌아보고 최근 도정 현안으로 떠오른 진주의료원 사태를 특집 형식으로 다뤘다. 또 △청년취업 희망을 찾다 △장학금을 기탁한 함양 정갑연 ‘염소할머니’ △진주중앙유등시장 등도 실었다. 전체 64쪽 가운데 홍 지사 얼굴 사진이 4장 들어가고 김오영 도의회 의장과 권유관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의회 관련 소식을 8쪽이나 실은 것은 과거 도보와 비슷한 부분이다.

이 책은 경남도 편집실(055-211-2092∼5)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경남도#경남도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