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펀드, 검증 필요… 분산차원 투자를”

  • 입력 2009년 7월 25일 02시 56분


녹색성장 펀드는 주력으로 투자하기보다는 분산 효과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소윤 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연구원은 “녹색성장 산업은 각국 정부의 핵심 사업으로 전망이 밝지만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녹색성장 산업은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출시된 녹색 펀드의 대다수는 규모가 작고 운용기간이 짧아 검증단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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