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 外

  • 입력 2009년 7월 23일 03시 16분


■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가 8월 19,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 김영욱(바이올린) 이승원(비올라) 배지혜 씨(첼로) 등 7명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지휘자 박은성 씨가 해설을 맡는다. 1만1000∼1만6000원. 02-2020-1620

■ 비언어 퍼포먼스 공연 ‘난타’가 전용관 설립 9년 만인 22일 1만 회 공연을 돌파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은 ‘난타’는 2000년 7월 서울 중구 정동에 전용관을 설립해 국내 처음으로 전용관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아시아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 전용관 설립, 전용관 외국인 관람객 100만 명 돌파, 관람객 400만 명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쌓아 왔다.

■ 제9회 포항바다국제연극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경북 포항시 포항환호해맞이공원 내 특별무대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러시아 모스크바 문시어터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달라스 한인연극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작 ‘거위의 꿈’ 등 국내외 19편의 연극이 공연된다. 054-283-1152

■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악 칼럼니스트 정준호 씨가 진행하는 ‘정오의 클래식’, 미술사가 조이한 씨의 ‘정오의 미술 산책’, 오페라·발레 칼럼니스트 유형종 씨의 ‘오페라 하우스’, 재즈 칼럼니스트 황덕호 씨의 ‘정오의 재즈클럽’ 등 6개 강좌가 있다. 강의는 9월부터 12월까지. 02-39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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