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오메가 ‘아폴로 달 착륙’ 40주년 기념시계…外

■ 오메가 ‘아폴로 달 착륙’ 40주년 기념시계 출시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4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시계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아폴로 11 4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사진) 2종을 한정 판매용으로 출시했다. 시계판에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디딘 시간인 ‘02:56’이 새겨져 있다. 스테인리스스틸과 은으로 만든 제품은 7969개, 플래티넘 골드로 만든 제품은 69개만 제작됐다. 가격은 스테인리스스틸 제품이 620만 원, 플래티넘 골드 제품이 1억 원대이다.

■ 삼성토탈 서산에 ‘기능마스터 거리’ 조성

삼성토탈은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 ‘기능마스터 거리’를 조성하고 나무 한 그루당 기능마스터 한 명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패를 부착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능마스터는 기능장 자격증을 3개 이상 보유했거나 기능장 자격증 2개, 기사 자격증 1개 이상을 보유한 임직원에게 회사에서 부여한 칭호다. 회사 측은 기능마스터 거리 조성이 인적 경쟁력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삼성딜라이트’ 방문객 20만명 넘어서

삼성전자는 체험형 홍보관 ‘삼성딜라이트’의 방문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방문객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22일까지 홍보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휴대전화용 모바일 게임과 벨소리, 배경화면 등 모바일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딜라이트는 노트북 컴퓨터와 최신 디지털TV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 연비 개선한 ‘2010년형 프라이드’ 출시

기아자동차는 ‘2010년형 프라이드’(사진)를 20일부터 판매한다. 2010년형 프라이드는 엔진과 변속기를 최적화하고 저마찰 타이어 등을 적용해 휘발유와 디젤 차량 등 전체 모델이 1등급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기존 모델 대비 1.4L 가솔린은 15.3%, 1.6L 가솔린은 16.2% 연비가 향상돼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L당 15.1km의 연비를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젤 모델은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연비가 8.3% 향상된 L당 18.3km이다.

■ KT, 휴대전화 분실 땐 최대 45만원 지원

KT는 고객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하면 새 휴대전화를 살 때 최대 45만 원의 할부금을 지원하는 ‘쇼(SHOW) 쇼킹안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본료 월 1만4500원의 ‘쇼킹안심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월 2500원의 ‘쇼킹안심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LGT 여성 고객 위한 ‘쉬쉬 프로젝트’ 실시

LG텔레콤은 20일부터 여성 고객이 멤버십 포인트로 전국 유명 레저시설과 외식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쉬쉬(SheSh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등 레저시설 최대 40% 할인 △베니건스, 마노디셰프, CPK, 콜드스톤 등 외식업체 2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