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측은 6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여성상의 “건강가정 분야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히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의 자립 지원 및 시설 마련을 위한 기부 활동이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 여성상은 매년 시에서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큰 시민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 유지태는 올해 여성상을 거머쥐게 된 6명의 수상자 가운데 2번째 순위에 해당되는 상을 안게 됐다.
지난 해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그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화보]가을 남자 유지태의 노을 같은 미소 속으로
[화보]유지태 감독 데뷔작 ‘나도 모르게’ 시사회
[관련기사]유지태 연출 단편영화 쇼트쇼츠 영화제 진출
[관련기사]유지태 가정폭력 피해 아동에 1000만원 기부
[관련기사]이번엔 장편영화…유지태 감독 “레디∼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