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훈 5주기 추모 애도 물결

  • 입력 2008년 9월 2일 00시 20분


축구선수 정용훈의 5주기 추모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정용훈은 1998년 수원삼성에 입단해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2003 년 교통사고로 24년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날 이후 수원 서포터즈 ‘그랑블루’는 정용훈의 기일 전후에 치러지는 홈경기마다 국화꽃을 경기장 난간에 달아 추모하고 있으며 전반 시작과 동시에 정용훈 선수의 이름을 연호한다.

지난달 3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도 난간에 달린 국화꽃과 정용훈 선수를 외치는 ‘그랑블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한 선수의 기일을 앞두고 그 선수를 추모하며 기억하는 팬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정용훈 선수 다시 한 번 보고싶다’며 고인을 그리워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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