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와 남해군은 최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정홍섭 총장과 하영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캠퍼스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라대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 인근 용지 8만여 m²에 강의실, 기숙사, 연수원, 해양레포츠 연구소, 실버연구소 등을 갖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군도 캠퍼스가 들어서면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영어캠프 시설의 위탁을 신라대에 맡길 방침이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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