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임신 7개월…11월에 엄마 된다

  • 입력 2007년 8월 5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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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6월 지인들의 축복 속에 치과의사 VJ 김형규와 결혼한 자우림의 김윤아가 임신 7개월임이 뒤늦게 알려졌다.

'자우림' 결성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맞이할 10년을 기약하며 2007년 한해를 휴식중인 김윤아는 "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창작하려 하고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행복해했다.

강남구 청담동에서 치과를 운영중인 김형규 또한 "정말 기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다"면서 "두근거리고 행복하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제 아내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며 감격해했다.

'임신중'인 김윤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열세살 수아‘의 타이틀곡 작업과 출연을 마치고 '자우림'의 새로운 앨범의 곡 작업으로 태교에 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올 11월 엄마되는 ‘자우림’ 김윤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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