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 입력 2007년 5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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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31)이 5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다.

이승엽은 13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42까지 떨어졌지만 5경기 만에 삼진이 없었다. 전날까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던 주니치 이병규(33)도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0.255. 주니치 타이론 우즈는 6회 시즌 16호 솔로포를 터뜨려 센트럴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주니치가 6-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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