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원을 들여 7161m²에 4층 규모로 건립된 국학문화회관은 300명이 동시에 생활할 수 있는 객실 67개와 식당,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공무원과 교원, 학생, 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통에 바탕을 둔 인간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분야의 특강교육 52과목, 체험교육 20과목, 현장교육 20과목 등 모두 90과목의 강좌가 개설돼 있다.
국학진흥원 변동걸 총무과장은 “진흥원 내에 유교문화박물관과 목판 5만 장을 보유한 장판각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도산서원, 퇴계종택, 산림과학박물관 등이 있어 최적의 연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054-856-7337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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