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프로 데뷔 29년째인 베테랑 최상호는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1위.
10언더파 62타는 1996년 영남오픈 2라운드 때 최상호 자신이 세운 이후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한국프로골프 18홀 최소타 기록. 최상호는 또 이날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7개 홀에서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뽑아내며 8언더를 쳐 9홀 최소타 타이기록(28타)도 함께 세웠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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