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신한銀 2연승 2위 질주

  • 입력 2005년 8월 5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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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4일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전주원(1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61-50으로 승리, 3위 국민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로 늘렸다. 신세계는 6연패. 신한은행은 3쿼터 종료 직전 전주원의 자유투와 김나연(3득점)의 3점슛으로 연속 5점을 보태 48-4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안산=전 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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