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12일자에서 ‘아시아의 스타 보아, 심야에 키스와 포옹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보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5쪽에 걸친 이 기사에는 몰래 찍은 듯한 사진 6장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보아는 11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star.ilikepop.com/starhome/boa)에 ‘나와 사이좋게 지내는 댄서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도 “사실이 아니며 단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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