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씨는 어머니 이모(101) 씨와 8년 전부터 치매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장모 이모(96) 씨를 동시에 보살피면서 불우시설 지원을 해 온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수상자는 국민훈장 5명, 국민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등이다. 시상식은 9일 시도별로 열린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국민훈장 목련장;추정모(秋正模·54) 조돈홍(趙敦泓·69) △국민훈장 석류장;최봉순(崔鳳順·66·여) 송현섭(宋鉉燮·69) △국민포장;김금자(金金子·53·여) 조규성(曺圭成·53) 한효순(漢孝順·66·여) 차금자(車金子·56·여) 김풍자(金豊子·65·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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