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국적 포털사이트인 야후 중국 메인 화면에 ‘한청(漢城)에서 首爾’이라는 배너 광고를 11, 13, 18일 등 3일에 걸쳐 게재해 대중국 홍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11∼24일 서울시중문홈페이지(chinese.seoul.go.kr)를 통해 ‘한국의 수도는 어디인가요’, ‘하이 서울 페스티벌은 언제 열리나요’ 등 중국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행사를 열어 ‘首爾’을 홍보한다. 이에 총 100명을 추첨해 5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MP3, 티셔츠 등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의 국제공항 내에 있는 서울 홍보 벽면광고판의 漢城을 전부 首爾로 교체하는 작업을 끝냈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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