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30 18:262003년 12월 30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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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이날 검찰에서 “10월에 세 차례 카지노에 들러 도박으로 사용한 돈은 1600만원뿐이며 환전소에서 빌린 1억7000만원은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내년 1월 초 송 의원을 한 차례 더 소환해 정치자금 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거액 상습도박 혐의가 확인될 경우 국회 체포동의안 제출 등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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