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모두 2700여억원의 아파트형 공장 설립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파트형 공장이 완공될 경우 45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앞으로 총량 규제가 없는 아파트형 공장을 집중 증설키로 하고 신축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시군이 납부하는 출연부담금도 현재 도 지원금액의 25%에서 5∼10%로 낮추춰 해당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대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선 시군이 직접 설립하는 아파트형 공장에 대해서는 시설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입주업체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설치기준도 200m²당 1대에서 150m²당 1대로 강화해 주차공간을 넓히도록 했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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