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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CEO-임원들 연령 높아져 "벤처줄고 제조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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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CEO-임원들 연령 높아져 "벤처줄고 제조업 늘어"

입력 2003-07-31 17:39수정 2009-10-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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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의 평균 연령이 늘어났다.

31일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849개 코스닥 등록 기업의 CEO와 임원의 평균 연령은 51.3세와 50.4세로 1년 전의 50세와 49세에 비해 각각 1년가량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CEO의 경우 30대가 지난해 12.4%에서 7.7%로 줄어든 반면 50대는 33.1%에서 36%로 증가했다. 임원은 30대가 15.6%에서 10.7%로 감소한 대신 50대는 28.4%에서 30%로 늘었다.

협의회는 “최근 벤처기업의 코스닥 진입이 줄어든 반면 제조업체의 신규 등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코스닥 CEO 10명 가운데 4명은 이공계 출신으로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적인 코스닥 CEO는 경영학을 전공한 51세 남자로서 서울에 살며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고령 CEO는 1915년생인 인터엠의 조동식씨였고 1975년생인 키이엔지니어링의 고지환 대표이사가 가장 나이가 어렸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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