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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절정의 ‘샷’ 한희원 1타차 3위-박세리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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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절정의 ‘샷’ 한희원 1타차 3위-박세리 5위

입력 2003-07-26 01:17수정 2009-10-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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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

지난주 빅애플클래식에서 우승의 물꼬를 튼 한희원(휠라코리아)이 2003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 17번홀까지 7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합계 12언더파)로 뛰어올랐다(한국시간 25일 오후 11시45분 현재).

한희원은 프랑스 에비앙G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 1,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5번 홀에서 세 번째 버디를 잡은 그는 6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7, 8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장식했다.

10번 홀에서 여섯 번째 버디를 잡은 한희원은 12번 홀에서 두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에서 일곱 번째 버디로 바로 만회했다. 한희원은 16, 17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보여 최종 4라운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공동 선두(합계 13언더파)는 15번 홀까지 4타를 줄인 로지 존스(미국)와 17번 홀까지 7타를 줄인 줄리 잉스터(미국).

한편 박세리(CJ)는 이날 6언더파 66타로 선전해 공동 5위(합계 8언더파)로 뛰어올랐으나 이틀 연속 선두권을 지켰던 ‘울트라 땅콩’ 장정(24)은 4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6번 홀까지 5타를 까먹어 공동 29위(합계 이븐파)로 추락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며 공동 18위(합계 4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권과의 타수차가 커 대회 2연패 겸 통산 세 번째 우승은 버거울 전망이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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