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6일]'하이! 5' 외

  • 입력 2003년 7월 25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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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5<오락·KBS2 오후5·00>

‘탁선생의 작품세계’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룹 ‘쿨’의 유리는 ‘더이상 소녀가 아니라고 느낄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고2때의 첫 키스 사건’을 공개했다. ‘러브 뮤지컬-미싱 유’ 편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드라마 ‘여름향기’를 패러디한 사랑 이야기로 뮤지컬을 꾸민다.

◆보디가드<드라마·KBS2 오후7·50>

나영은 할머니가 갑작스런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자 경탁에게 도움을 청한다. 신애를 경호하던 경탁은 현장을 떠날 수 없어 갈등하다가 유진에게 부탁하고 병원으로 간다. 신애는 다른 남자 모델과 데이트를 하겠다며 유진을 무시하고 따돌린다. 그러나 스토커인 남자 모델이 신애를 납치한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여름 피서용으로 책 10권 이상을 사는 독서광을 찾아 선물을 준다. 또 방송국 안의 서점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어떤 연예인이 무슨 책을 사는지를 담았다. ‘아시아! 아시아!’에서는 박수홍이 네팔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건천의 가족을 찾기 위해 네팔로 향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시사·SBS 밤10·55>

요즘 40∼50대 직장인은 스스로를 ‘사오정(45세가 정년)’, ‘오륙도(56세까지 회사에 남아 있으면 도둑)’라고 부르며 자조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퇴직자를 바라보는 사회인식의 변화, 인사 평가제도를 합리화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 퇴직자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오락·MBC 오후6·05>

‘내 마음을 뺏어봐’코너에서 지난주에 0표를 받았던 가수 윤은혜가 이번 주에는 많은 남성들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커플 노래 자랑’에서는 탤런트 이서진과 가수 이정현이 ‘와’를 부르며 독특한 부채춤을 선보인다. ‘커플 장학 퀴즈’는 남성들이 여성을 업고 먼저 의자에 앉아 퀴즈를 맞히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솔로몬의 선택<오락·SBS 오후6·50>

초대권으로 공연을 보다가 타인에게 방해를 받았을 경우 환불이 가능한지 살펴본다. 아내가 남편 모르게 혼인신고를 했을 때 그 효력이 유효한지 따져본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회사 상사에게 심한 모욕을 받았을 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법률상 모욕죄의 성립 요건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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