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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청소년 위한 여름방학 해양캠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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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청소년 위한 여름방학 해양캠프 다양

입력 2003-07-06 18:49수정 2009-10-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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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방학기간 부산에서는 청소년들이 과학적으로 바다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캠프’가 열린다.

부산지역의 대학과 해양 관련 기관에서 마련한 이들 행사는 직접 배를 타거나 등대에서 숙식하며 바다를 생동감 있게 체험하면서 해양 수산 대한 다양한 강의도 받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경대 여름해양학교=부경대는 8월4일부터 2박3일간 청소년들을 실습선 ‘가야호’에 승선시켜 거문도와 백도 주변 해역에서 해양탐사 활동을 펼친다.

실습선에서 바다에 대한 기초지식과 선박의 구조 등에 대해 해당 분야 교수들의 쉽고 재미있는 선상 강의를 열고, 실습선에서 직접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는 어로체험 시간도 갖는다. 또 거문도의 지질과 유적지를 답사하고 스킨스쿠버 실습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고교생 100여명과 인솔교사로 해당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051-620-6204

▽부경대 여름수산학교=30일 중학생 및 교사 70여명을 연구실로 초청해 수산과학실험을 연다. 수산식품과 물고기 먹이를 직접 만들고 해양생물의 DNA 관찰, 물의 물리학적 특성 연구 등 재미있는 실험이 진행된다. 실습선 가야호를 타고 수영만 일대를 돌아보는 승선체험도 함께 계획돼 있다. 051-620-6103∼4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 갯벌체험=31일부터 2박3일간 영남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해양교육을 실시한다.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고무보트와 카누 등의 해양스포츠를 익히고 영상물을 통해 해양 생태계와 갯벌의 중요성 등을 교육한다. 또 경남 마산 진동갯벌에서 생물을 채집해 수산과학원의 연구원들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바닷가 쓰레기 조사카드 만들기 등 환경보전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 등을 연다. 모집인원은 부산 80명, 경남·포항 각 40명, 울산 30명으로 해당지역 교육청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051-720-2760

▽부산해양수산청 여름해양학교=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산 강서구 가덕도 등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2박3일 과정의 등대체험 학습과정을 마련했다.

학습기간에는 등대지기 체험과 해양훈련, 부산항 및 오륙도 등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지돼 있다. 1회 교육 인원은 16명(남녀 각 8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9000원. 부산해양수산청 홈페이지(www.pusan.momaf.go.kr)의 ‘등대에서 하룻밤을’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051-609-6547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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