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정은 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여중부 플랫폼 다이빙에서 합계 211.47점으로 같은 팀 남지선(201.3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장현정은 또 3m와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전날 1m 스프링보드 금메달을 포함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또 남중부 역도에서는 77kg급의 김경욱(제주 제주사대부중)과 69kg급의 배효성(충북 영동중)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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