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19일 “세계은행(IBRD)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들이 워싱턴을 방문중인 정덕구(鄭德龜)재경부차관의 이같은 방안설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계은행과 IMF측이 로드쇼 개최와 관련한 기술적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프레드 버거스텐 국제경제연구소장은 워싱턴 로드쇼의 사회를 보겠다고 자청했다고 전했다. 또 세계은행은 추가로 지원할 자금을 뮤추얼펀드(회사형 투자신탁)형 구조조정기금의 재원으로 투입하는데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
〈반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