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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벤처기업-中企 4천억원 긴급지원…내달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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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벤처기업-中企 4천억원 긴급지원…내달 융자

입력 1998-04-19 19:25수정 2009-09-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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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첨단과학기술 육성과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유망 벤처기업과 벤처기업으로 전환한 일반 중소기업에 대해 모두 4천억원의 자금을 장기 저리 조건으로 파격 지원키로 했다.

당정은 또 실업 억제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내국인으로 대체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총 3천억원의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키로 했다.

국민회의 장영달(張永達)제2정책조정위원장은 19일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하라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와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22일부터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자금지원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에 빠르면 5월부터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다.

당정은 특히 벤처기업 창업지원과 외국인 근로자를 내국인 근로자로 대체 고용한 중소기업에 ‘연리 8.5∼9%,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3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무담보 신용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기본 2천만원에 외국인 대체근로자 1명당 1천만원 씩을 보태 최고 1억원까지로 결정됐으며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대체 고용한 중소기업체가 고용환경을 바꿀 경우 최고 3억원까지 시설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당정은 벤처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재원은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도입한 20억달러 규모의 차관으로 충당키로 했다.

〈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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