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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의 전쟁 선포』…이만섭 與대표서리 국회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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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의 전쟁 선포』…이만섭 與대표서리 국회연설

입력 1997-07-02 19:50수정 2009-09-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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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 대표서리

신한국당의 李萬燮(이만섭)대표위원서리는 2일 『국가공권력의 모든 역량을 쏟아 민생치안을 강화함으로써 어두운 그늘에서 자라는 폭력을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며 『우리 집권당은 오늘부터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대표위원서리는 이날 오전 184회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치개혁 △경제구조 개혁 △폭력근절 △규제개혁 △농어촌구조개혁 △교육개혁 △의식개혁 등을 국정에 관한 7대 개혁과제로 제시했다. 이대표위원서리는 또 『이제부터의 정치개혁은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우리정치를 지배해온 정치패러다임을 해부하고 그 바탕위에서 「나라를 새로 만든다」는 비장한 각오로 접근해 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연말 대통령선거부터 대규모 군중집회를 자제하고 TV토론을 활용하는 등 선거운동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히는 한편 중앙정부의 조직과 기능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 및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그는 이밖에 『금융실명제의 보완도 시급한 과제로 실명거래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지하자금을 산업자금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보완입법을 조속히 매듭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표위원서리는 『국회가 규제혁파의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여야가 합의해 가칭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를 국회내에 설치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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