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슈퍼리그]김세진-장윤희 MVP에

  • 입력 1997년 3월 6일 19시 56분


[홍순강 기자] 김세진(삼성화재)과 장윤희(LG정유)가 97한국배구 슈퍼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올 슈퍼리그에서 공격종합 1위를 차지하며 삼성화재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김세진은 6일 실시한 배구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공격종합 2위를 기록한 LG정유 7연패의 선봉장 장윤희도 역시 만장일치로 여자부 MVP에 등극, 지난 91년과 95년에 이어 슈퍼리그 사상 처음으로 세번째 MVP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상(남녀순) △MVP〓김세진(삼성화재) 장윤희(LG정유) △베스트6〓김세진 신진식(삼성화재) 임도헌(현대자동차써비스) 이성희 박선출(이상 고려증권) 이영택(한양대·이상남자), 장윤희 홍지연 정선혜(이상 LG정유) 장소연 강혜미(이상 선경) 김남순(한일합섬·이상여자) △신인〓신선호(성균관대) 이명희(현대) △인기〓신진식 장소연 △서브〓신진식 이수정(한일합섬) △최우수지도자〓신치용(삼성화재) 김철용(LG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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