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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코리아특급」박찬호,연습경기서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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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코리아특급」박찬호,연습경기서 호투

입력 1997-03-03 18:22수정 2009-09-2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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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아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박찬호는 3일 새벽(한국시간) 美플로리다州 베로비치 다저타운에서 벌어진 멕시코프로팀 멕시코시티 레즈와의 7이닝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3이닝동안 무사사구에 3탈삼진,산발 3안타,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스프링캠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선 박찬호는 1회에 연속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우전안타를 내줬으나 후속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다. 2회에는 삼진 2개를 포함, 3자범퇴시킨 뒤 3회에는 내리 2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들을 쉽게 처리했다. 박찬호는 모두 36개의 공을 던져 이닝당 12개에 불과할 정도로 투구수를 줄여 공격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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