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변기가 아닌 공중화장실 바닥에 볼일을 보고 이를 나무라는 5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A씨(6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광주 광산구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B씨(51)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변기가 아닌 바닥에 대변을 봤는데 이를 본 B씨가 “뭐하는 짓이냐”며 나무라자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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