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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장관 “트럼프 러시아와 공모·사법방해 증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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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장관 “트럼프 러시아와 공모·사법방해 증거 없어”

뉴시스입력 2019-04-19 02:08수정 2019-04-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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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장관, 뮬러 특검 보고서 의회 제출 앞서 기자회견
"특검팀 법 논리 일부 동의 안하지만 수용"
보고서 내용, 특검 웹사이트에도 게시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트럼프 선거캠프와 협력(cooperation )이 없었다“고 밝혔다.

바 장관은 또한 뮬러 보고서에 대한 검토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팀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적용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바 장관은 이날 뮬러 특검 수사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기에 앞서 워싱턴 법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특검 스스로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며 이같이 언명했다.

그는 ”법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위가 범죄에 해당하는지 결정했어야 했다. 뮬러 특검이 그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연관된 10개의 사례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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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장관은 ”백악관은 특검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고, 선거운동과 백악관 문서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급 참모들에게 자유롭게 증언하도록 지시했고, 어떠한 특권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증거들은 대통령이 특검팀의 수사를 방해하려는 타락한 의도가 있었다는 혐의와 반대되는 것이라고 바 장관은 주장했다.

바 장관은 특검팀의 보고서를 검토하면서 부분적으로 뮬러 특검의 법 논리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자신과 로즈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특검의 법적인 틀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뮬러 특검의 보고서는 의회에 제출된 이후 대중이 볼 수 있도록 특검 웹사이트에도 게재된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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