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리수용, 쿠바 방문 위해 평양 출발”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20일 20시 36분


코멘트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쿠바 방문을 위해 평양을 떠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쿠바 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해 20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 외 리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방문 목적과 일정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북한은 최근 쿠바뿐 아니라 라오스, 베트남 등 전통적 우방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라오스를 방문해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과 면담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