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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실종 40대, 경북 영덕 야산서 숨진 채로…군청 직원이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4 13:48
2019년 2월 24일 13시 48분
입력
2019-02-24 13:33
2019년 2월 24일 13시 3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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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 A 씨가 경북 영덕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경 영덕군 지품면 한 마을 야산에 A 씨(40)가 숨져 쓰러져 있는 것을 군청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앞서 A 씨는 서울에서 실종된 상태였다. 경찰은 15일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 씨 소지품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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