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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동근, 사랑꾼 면모…“부인 박가람 해준 음식 다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1 08:45
2018년 9월 11일 08시 45분
입력
2018-09-11 08:40
2018년 9월 11일 08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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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부해 갈무리
배우 양동근의 부인인 박가람 씨가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깜짝 출연했다. 방송에서 양동근은 거듭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양동근과 박가람 씨는 10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양동근은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낸 부인 박 씨를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냉부해’ 애청자라는 박 씨는 기대되는 셰프가 누구냐는 말에 “미카엘 셰프님”이라고 밝혔다.
양동근은 “(우리집) 냉장고는 오롯이 아내의 세상”이라며 “내가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양동근은 ‘반찬이 입맛에 잘 맞느냐’는 물음에 “내 입맛은 중요하지 않다”며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다 좋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셰프들의 음식을 먹는 와중에 “아내를 위해 음식을 남겨야 할 것 같다”며 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음식을 평가하면서 “아내가 좋아할 맛”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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