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수상한 집에 초대받은 딕시와 퍼시의 모험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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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유령의 집: 딕시와 퍼시의 모험4/셜리 휴즈 글·클라라 벌리아미 그림·김정희 옮김/128쪽·1만 원·국민서관(초등 1, 2학년)

단짝 친구인 딕시와 퍼시는 캠핑을 떠난다. 한데 저녁을 먹은 뒤 바람이 거세게 불고 비까지 쏟아진다. 결국 텐트가 무너져 둘은 흠뻑 젖는다. 불빛이 새어 나오는 집을 찾아 들어가자 할머니가 나타나 손짓한다. 둘은 무사히 밤을 보낼 수 있을까.

심장을 콩닥거리게 하는 이야기에 금방 빠져든다. 모험이 끝난 후, 제시된 두 개 그림을 비교하며 다른 점 10가지를 찾아보자. 딕시와 퍼시가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여행길에서 지도를 본 이는 누구인지 12개 퀴즈를 풀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오싹오싹 유령의 집#딕시와 퍼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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