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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수정안대로” 54.2% “원안대로”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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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수정안대로” 54.2% “원안대로” 37.5%

동아일보입력 2010-01-13 03:00수정 2010-0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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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KRC ‘세종시’ 여론조사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닌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수정안 발표 직후 동아일보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정안을 지지하는 응답이 54.2%로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37.5%)보다 16.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충청권은 원안 추진 응답이 53.0%, 수정안 추진 응답이 40.7%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전히 우세했다.

동아일보는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11일 오후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KRC)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1200명(표본 수 충청 500명, 비충청 7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세종시 수정안이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형평성 논란에 대해선 ‘공감한다’는 의견이 65.5%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 26.8%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2.8%포인트다.

한편 동아일보는 국민 의식조사와 별도로 12일 한나라당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총 169명 가운데 해외출장자 등을 제외한 120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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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중 60명(50%)이 세종시 수정안에 기본적으로 찬성의사를 밝혔다.

반면 26명(21.7%)은 ‘충청권 여론을 살핀 뒤 처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며 유보적 견해를 보였다. 또 24명(20%)은 ‘수정안에 반대한다. 원안에 자족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모두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이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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