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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창건일에 ‘잠잠’…특이동향 없이 내부행사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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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창건일에 ‘잠잠’…특이동향 없이 내부행사 관측

뉴스1입력 2019-10-10 15:53수정 2019-10-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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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10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서 주민들이 노랗게 익은 벼를 수확하고 있다. 북한은 조선공산당 서북5도 당책임자과 열성자대회가 개최된 1945년 10월10일을 당 창건일로 공식화해 1949년부터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당 창건일은 김일성 생일(4월15일), 김정일 생일(2월16일), 정권 수립일(9월9일)과 함께 북한 4대 명절에 해당한다. © News1

북한이 노동당 창건 74주년인 10일 대대적인 이벤트 없이 조용하게 내부 행사로만 기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열병식이나 중앙보고대회를 준비하는 별도의 움직임이 포작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가 정주년(0또는 5로 꺾어지는 해)이 아닌 만큼 대규모의 행사 보다는 여성, 청년 등 주요 단체별 모임과 예술공연 정도의 내부 행사로 기념일을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

조선중앙TV는 ‘자력으로 승리 떨쳐온 빛나는 역사’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방영하는 등 창건일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오전부터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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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동향도 아직까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매년 당 창건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한 바 있다.

북한 매체들은 사설과 정론 기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졌다.

선전매체들도 창건 기념일을 맞아 여러 건의 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일심단결’을 강조하며 당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한편 당 창건 기념일은 정권수립 기념일(9월9일)과 더불어 사회주의 명절로 꼽히는 북한의 주요 기념일 중 하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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