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바이러스’ 와 싸우러 대구 내려간 ‘의사’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1일 오전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료 자원봉사를 하기위해 대구에 내려갔습니다. ‘의사’인 안철수대표는 역시 ‘의사’인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방호복을 입고 음압병실에 직접 들어가 …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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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1일 오전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료 자원봉사를 하기위해 대구에 내려갔습니다. ‘의사’인 안철수대표는 역시 ‘의사’인 부인 김미경씨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방호복을 입고 음압병실에 직접 들어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세 여성이 집에서 대기 중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21번째 사망자는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9일 밤 11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
신천지예수교(신천지) 교인 중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올 1월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1월에 나왔고, 지난달 18일 이른바 ‘수퍼 전파자’로 불리는 신천지 교인 31번 확진자가 나온 뒤로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에만 513명 증가했다. 일일 순증 규모는 전날 813명에 비해 227명 감소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 중 확진환자 통계를 앞서 반영한 만큼 앞으로 일일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주목된다. 일일 확진환자 규모가 감소한 것은 지난 …
부산 울산 경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돕기에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일 오후 1시 반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부산과 경남은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시에 현물과 현금을 합해 각 1억 원씩을 지원한다”고 …
이란 보건부는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하루 새 11명 급증해 모두 54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도 385명이나 폭증해 978명을 기록했다고 키아누시 자한푸르 대변인은 말했다. 이란은 2월19일 첫 확진자와 첫 사망자가 거의 동시에 보도된 뒤 사망자 수를…
1일 강원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강릉 4명, 원주 3명 등 7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증가했다. 1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역별로 강릉·원주 각 5명, 춘천·속초 각 2명, 삼척 1명 등이다. 특히 강릉에선 무…
LG이노텍 구미1A공장 직원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해당 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LG이노텍은 1일 “구미1A공장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1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즉시 해당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근무 …
신천지교회 측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책임을 부인하고 나섰다. 1일 김신창 신천지교회 국제선교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일으킨 물의에 대해 한국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우리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무실을 폐쇄했고…
미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60여 명 규모의 자체 의료연구진을 최근 한국에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 등을 중심으로 주한 미군기지 곳곳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 연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행정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명 발생해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림동 소재 서울대학교 외부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A씨가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A씨는 관악구 청룡동…
정부가 신천지 대구교회라는 예측하지 못한 슈퍼 전파 사건으로 인해 외부 유입 차단이라는 감염병 초기 전략에서 경증 환자와 중증 환자를 분류해 치료하는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넘어가는 계획 이행에 차질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
정부가 주말 영업이 가능한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1일 하루 203만개가 넘는 마스크를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또 향후 며칠 안으로 판매 점포를 확대하는 등 공급망 안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가…
이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고 잇는 가운데 모하마드 알리 라마자니 다스타크 이란 의원 겸 의회 부의장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이란 파스통신 등이 전했다. 이란에서는 최고위 여성 관료인 마수메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을 비롯해 보건부 차관,…
정부가 일선 초중고교들이 비축해 둔 마스크 중 일부를 수거해 일반 시민들에게 우선 보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조치에 따른 것이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질본 “코로나19 대응지침 7판, 3월2일부터 시행” “피해 최소화 전략으로 전환 필요성 있다고 판단”“경증환자 80% 완치 가능…고위험군 적극 치료 필요”“코로나19 증상 호전되면 생활치료센터서 관찰 후 격리해제” “진담검사 결과 2회 이상 음성 격리해제 기준은 유지” [서울·세종…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정모 씨(28·여)는 지난달 지출이 1월보다 약 30만 원 가량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결정했고, 휴일에도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면서 돈 쓸 일이 줄어든 것이다. 정 씨는 평소 한 달에 약 10…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소방관이 1명 더 늘었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소방관은 모두 4명이다. 모두 대구 소재 소방공무원으로 감염경로는 모두 신천지와 관련됐다. 처음 확진된 소방공무원은 대구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공무…
정부 “코로나19 감염 전국 확산 속도 둔화되고 있어”“코로나19 확산 빠르지 않지만 지역사회 상당 수준 진행”“신천지 교인 신속하게 검사하고 확진자 확인해야”“코로나19 앞으로 2~3주가 중요한 분수령” [서울·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