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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의원이 대뜸 화냈다” 주장에 “후배라서 조언해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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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의원이 대뜸 화냈다” 주장에 “후배라서 조언해줬을 뿐”

뉴스1입력 2020-01-22 18:26수정 2020-01-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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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 뉴스1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예비후보가 “주광덕 의원에게 인사를 건넸는데 대뜸 화를 버럭 냈다”고 주장해 지역정가에서 논란이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통해 주 의원을 비판했고, 이에 대해 주 의원은 “화를 낸 적이 없다. 정치 후배, 고려대 후배라서 조언해준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최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일) 지역행사에 갔더니 주광덕 의원도 참석했길래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대뜸 얼굴을 붉히며 인간이 그러면 되나,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라며 화를 버럭 내는 게 아닌가.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 의원이 내게 왜 이러는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함께 간 일행들은 자기 상대가 누군지 아니까 저러는 거 아니겠냐며 신경 쓰지 말라고 나를 위로했지만 행사 내내 불쾌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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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주 의원의 행태는 참으로 오만하고 무례하다. 국민의 사생활 침해 활동으로 국민을 얕잡아보더니 이제는 상대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내게 겁박까지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최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2건의 게시물을 올려 “주광덕 의원은 검찰 대변인인가, 국민 대변인인가”라며 주 의원을 비판한 바 있다.

이 같은 주장에 주 의원은 “나를 비방하는 과도한 표현이다”면서 적극 반박했다.

주 의원은 2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행사장에 왔길래 그 친구(최 예비후보)와 악수를 했지만 대뜸 화를 낸 적은 없다. 다만 ’정치 전에 인간적인 게 먼저 아니냐‘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친구(최 예비후보)가 고대 후배에 정치 초년병이라서 과거 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인간적으로 배려해주고 잘 대해줬다. 정당이 달라도, 아무리 정치를 하더라도 인간적인 게 먼저이기 때문”이라면서 “중앙정치에서 치고받을 때 비정할 수는 있어도 지역사회에서는 인간적인 게 먼저다”고 말했다.

또 “(최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나를 겨냥해 ’국민을 얕잡아본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황당하다. 나는 정당이 다르더라도 조응천 의원, 조광한 시장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한다. 그런 정치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최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에 대해 페이스북에 잇따라 비판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정치 및 대학 선배로서 조언해준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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