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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3년4개월만에 일상회복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1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끝내고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20일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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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인 가족에 현금 3400달러… “戰時수준의 구제금융” 평가

    美, 4인 가족에 현금 3400달러… “戰時수준의 구제금융”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 지도부가 닷새간의 줄다리기를 거쳐 25일(현지 시간) 극적으로 타결한 2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은 규모와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 및 전시(戰時) 수준의 전례 없는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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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하루 2300명 입국… 전수검사 않는 대신 “격리 어기면 처벌”

    美서 하루 2300명 입국… 전수검사 않는 대신 “격리 어기면 처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913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 입국자는 절반이 넘는 51명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검역소(34명)가 경기(21명), 대구(14명), 서울(13명)보다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27일부터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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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장 “방역업무 공직자 개인책임 안묻겠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각 부처 및 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업무 수행에 대해 공직자 개인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최 원장은 25일 중앙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자체 감사기구 책임자에게 특별서한을 보내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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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나면 투표소 가지 않는게 바람직” 논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4·15총선 때 투표소에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감염 우려를 낮추기 위한 권고이지만 투표 참여에 대한 기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홍보관리반장은 2…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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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마스크 조만간 1인당 3∼4장으로 늘릴것”

    文대통령 “마스크 조만간 1인당 3∼4장으로 늘릴것”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매주 1인당 2장씩 공급하고 있는 마스크를 조만간 3, 4장으로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적 마스크 공급이 곧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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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 한달 70대 환자, 부산서 첫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약 1개월 만에 숨졌다. 부산에 거주하는 확진자 가운데 발생한 첫 사망 사례다. 앞서 경북 청도 주민인 한 확진자(88·여)가 부산의 아들 집을 찾았다가 이달 13일 숨졌다. 부산시는 25일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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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 준비 없이 ‘온라인 개학’ 병행한다는 교육부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 개학에 맞춰 ‘온라인 개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뜩이나 원격수업 인프라가 열악한 와중에 온라인 개학을 어떻게 진행할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지, 수업일수를 어느 정도 인정할지 등이 전혀 준비되지 않아 ‘맹탕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유은혜 사회…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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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교회를 감염 온상 지목” 총리사과 요구

    보수적 성향의 개신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5일 “정부는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의 온상인 것처럼 지목했다”며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실제 감염 위험이 있는 여타 시설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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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면세점, 서울 시내점 문닫기로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인 SM면세점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 악화로 서울 시내 면세점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세업체가 특허권을 반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5년) 만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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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걸리던 확진자 동선 파악, 10분내 끝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판정된 A 씨.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관이 A 씨 행적을 질문했지만 일주일 넘은 일이 명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신용카드,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동원했지만 신용카드 정보는 여신금융협회를 통해 각 카드사로 정보를 …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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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지난주 실업급여 청구 150만건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이 한꺼번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면서 각 지방정부가 극도의 혼잡을 빚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3일 수도 워싱턴의 노동부 웹사이트 및 콜센터에 이용자가 몰려 사실상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 비자 발급 대행사에…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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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내달 12일 부활절 이전 ‘거리 두기’ 끝낼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다음 달 12일 부활절 전까지 경제활동 정상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하지만 미국 코로나19 환자가 5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섣부른 정상화가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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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희망의 불빛

    사랑과 희망의 불빛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폴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호텔들이 객실 조명으로 하트와 ‘희망(HOPE)’ 문구를 만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나이아가라폴스=AP 뉴시스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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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3주동안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13억 명의 국민에게 3주간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봉쇄령을 내렸다. 24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향후 21일간 집에서 나오는 것을 전적으로 금지한다. 모든 마을과 구역, 상업시설, 공장…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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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이케 “감염자 급증 국면… 외출 자제를”

    고이케 “감염자 급증 국면… 외출 자제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도지사(68·여·사진)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재택근무 및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감염자 급증이라는 중대 국면을 맞이했다. 평일은 집에서 업무를 하고, 야간 외출을 삼가라. 주…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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