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쌍꺼풀 수술 이유? 앞만 보는 운동, 눈이 너무 쳐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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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1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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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사진=집사부일체
‘빙속 여제’ 이상화(30)가 쌍꺼풀 수술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화는 10일 방송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했다.

이상화는 ‘아름다워지셨다’는 양세형의 칭찬에 “저 살짝 눈을 집었다”고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이어 이상화는 “왜하냐면 제가 하는 운동이 앞만 보는 운동”이라며 “눈이 너무 쳐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진심으로 너무 예쁘시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아주 진하거나 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상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회상했다. 그는 “올림픽 준비 기간에 힘들었다”면서 “일본 선수(고다이라 나오)와 라이벌 구도가 있지 않았냐. 나는 나인데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냐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치켜세우기 위해 ‘나는 나’라는 말을 했다. 자신만의 주문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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