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22호(2013년 2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솔루션 아닌 통찰력을 팔아라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지금까지 기업 간 거래(B2B)에서 고객 기업이 문제점은 알고 있으나 해결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 해법을 제시하는 ‘솔루션 영업’이 최고의 대안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고객 기업이 자체적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당면한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기 시작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복잡한 방법으로 엮은 ‘솔루션’ 판매에 주력했던 영업사원은 이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새로운 부류의 우수 영업사원이 등장했다. 이들은 필요한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기업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또 변화 주도자에게 다가갔다. 고객 기업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기 전에 개입하는 통찰력도 보여줬다. 우수 영업사원이 솔루션이 아닌 통찰력을 팔기 위해 어떤 전략을 구사했는지 알아본다. 온라인서점 아마존 “고객이 왕” ▼ MBA통신 미국의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은 ‘고객 강박증(Customer Obsession)’이 제1원칙인 철저한 고객 중심 기업이다. 고객들을 위해 낮은 가격대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면 수익성은 포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업 이익률은 수년째 5% 이하를 고수하고 있다. 그 대신에 고객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켜서 이용자가 늘면 수익을 내고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선순환 구조를 추구한다. 내부 기획 보고서도 아예 보도자료 형태로 만든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고객도 쉽게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대한 비용을 줄이려고 직원 스스로 본사 자동판매기의 내부 전등까지 끌 정도다. 자판기 내부 전등을 꺼도 이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아마존의 기업문화를 집중 분석했다. DBR 웹사이트 www.dongabiz.com, 구독 문의 02-202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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