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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계복귀說’ 안철수에 “조직 희생 속 대권 택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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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계복귀說’ 안철수에 “조직 희생 속 대권 택할 사람”

뉴시스입력 2019-10-10 14:32수정 2019-10-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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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라디오 나와 "유승민, 건전한 보수로 높이 평가"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0일 정계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해 “성격상 본인의 희생 속에서 자기 조직을 살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희생 속에서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 길을 택하는 분”이라며 내년 4월 총선 전 정계 복귀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금 안 전 대표가 국회의원을 한 번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지 않느냐”며 “대권이 목표라고 한다면 총선에서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느냐를 봐야 되는데 가령 3~4년 전 국민의당 정도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안 전 대표가 복귀 시점에 대해) 좀 더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정치라고 하는 것은 자기 유불리를 따지면 지도자가 아니다. 자기를 따르는 조직을 위해서 때로는 희생도 해야 된다. 그래야 지도자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안 전 대표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해서는 “건전한 보수로서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또 유 의원이 최근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탄핵을 인정해야 된다’고 밝힌 것에도 “그러한 보수를 국민은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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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 보수는 ‘도로 박근혜당’이 되려고 노력하는 한국당과 (우리공화당과 같은) 친박신당, 그리고 건전한 보수를 표방하면서 박근혜 탄핵을 인정하는 유승민당 등으로 삼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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