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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경화-김현종 불화설 진화… “갈등 심하지 않다” 직접 해명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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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경화-김현종 불화설 진화… “갈등 심하지 않다” 직접 해명나서

박효목 기자 , 한기재 기자 입력 2019-09-18 03:00수정 2019-09-1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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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간에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외교부와 안보실 간 충돌이나 갈등이 심하지 않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일 갈등과 북-미 실무협상 등 외교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외교 안보라인 핵심 인사들 간 갈등설이 계속되자 청와대가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을 하다 보면 조금씩 이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언론 보도에서 나오는 것처럼 대단히 서로 의견이 달라서 같이 일할 수 없을 정도의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지금도 외교부와 안보실 사이에는 협의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안보실은 외교부 없이, 외교부는 안보실 없이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외교 당국자도 기자들과 만나 “(장관이) 부인하지 않은 것 이상으로 말씀드릴 게 없다”며 “유관기관과는 활발한 논의와 협의,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수행할 당시 김 차장과 언쟁을 벌였느냐는 질문을 받고 “부인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박효목 tree624@donga.com·한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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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김현종 불화설#청와대#외교부#안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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