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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대전·신인 열전…가요계 ‘뜨거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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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대전·신인 열전…가요계 ‘뜨거운 2월’

이정연 기자 입력 2019-02-11 06:57수정 2019-02-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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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왼쪽)-마마무 화사.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BW

태민·화사·강민경·닉쿤 솔로 출격
신인그룹 있지·트레이 잇따라 데뷔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치열하다. 봄 시즌을 앞두고 비수기로 분류됐던 2월,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대형 연예기획사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인그룹부터 인기그룹 소속 가수들의 솔로 행보까지 하루가 멀다 하게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누가 먼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우선 노련미를 앞세운 선배 가수들의 새로운 변신이 반갑다.

샤이니의 태민이 11일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음반 ‘원트’로 ‘제2의 무브병(病)’을 예고하고 있다. 2017년 10월 첫 번째 솔로 정규 2집 ‘무브’로 팬들은 물론 ‘춤 좀 춘다’는 동료가수들까지 태민의 절제된 섹시함이 녹아든 춤을 따라하면서 전국에 ‘무브병’이 번졌다.

태민은 동명의 타이틀곡 ‘원트’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7곡으로 새 음반을 채웠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섹시미 뿐만 아니라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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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마마무의 화사도 솔로로 출격한다. 데뷔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로 나서는 화사는 13일 ‘멍청이’를 발표한다. 절제된 카리스마와 섹시미 그리고 독특한 눈빛과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기존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매력으로 승부를 건다.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과 남성그룹 2PM의 닉쿤은 각각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에 도전한다. 강민경은 27일 솔로 앨범을 통해 그룹 활동으로 얻은 ‘음원강자’ 타이틀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그에 앞서 닉쿤은 18일 첫 번째 미니음반 ‘미’를 내놓는다. 그룹 활동 틈틈이 연기자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했던 닉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있지(ITZY)(위쪽)-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트레이.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패기와 열정으로 중무장한 신인들도 줄줄이 데뷔일만 기다리고 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의 인기를 이어받으려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12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싱글 음반 ‘있지 디퍼런트’를 선보이는 이들은 음반 제목처럼 기존의 걸그룹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EXID의 남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3인조 트레이가 19일 데뷔 앨범 ‘본’을 선보인다. 세 멤버들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든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탄소년단의 후예들’로 알려진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월4일, 빅뱅과 아이콘의 후배인 트레저13가 5월 각각 데뷔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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