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강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성금 1억원 기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2월 26일 18시 56분


코멘트
배우 송강호. 스포츠동아DB
배우 송강호. 스포츠동아DB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 송강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송강호는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송강호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모든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에서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송강호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박보영,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방송인 강호동과 김혜은, 가수 김종국, 혜리, 수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등 연예인들이 각 NGO 등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거나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건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