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반가운 배우들도 함께 했다. 드라마 ‘시크릿’으로 박해진과 인연을 맺은 배우 금광산과 박해진의 소속사 배우 김은수가 연탄봉사 기사를 보고 참여의 뜻을 직접 전달하며 대구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훈훈함을 전했다. 박해진은 이날 마지막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더 소외된 지역과 소통하며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며, 이젠 가족 같은 소방관님들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연말을 인사도 잊지 않았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