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출신인 영국 메건 마클 왕자비가 임부복들 구입에만 7억원 이상을 썼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마클은 본인의 임산부 의류들에 총 63만 달러(약 7억원)를 썼다. 이는 캐서린 왕비의 약 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마클이 입은 입부복 중 가장 비싼 드레스는 지난해 10월 입었던 블랙 드레스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1만 3000달러(약 1500만원)이다.
마클이 입고 나타나는 임부복은 공개와 동시에 ‘완판’이 되는 등 현지에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클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앞서 마클은 해리 윈저 왕자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7월 봉사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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