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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과거 ‘지퍼 원피스’로 선정성 논란…“상상력 자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6 21:09
2013년 12월 6일 21시 09분
입력
2013-12-06 16:04
2013년 12월 6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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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혜선/KBS
KBS 기상캐스터 김혜선의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김혜선이 입었다가 논란이 된 '지퍼 패션'까지 회자되고 있다.
김혜선은 2011년 5월 30일 방송된 KBS1 '뉴스5'에서 날씨 중계를 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김혜선은 주름이 들어간 흰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앞쪽 가운데로 길게 지퍼가 달려 있는 디자인이었다. 지퍼가 가슴께부터 원피스 끝까지 일자로 내려가는 형태인 데다, 흰색 원피스 가운데 검은색 지퍼가 눈에 띄어서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김혜선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의상 논란에 대해 "당시 지퍼가 앞쪽에 달린 옷을 입었는데, 그게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혜선은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센터에서 열린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도 김혜선은 블랙 미니원피스 위에 주황색 재킷을 걸쳐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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