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백허그, 유승우 노래 듣더니 “소름 쫙, 뽀뽀 해도 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5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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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라, 유승우에 백허그/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 캡처)
(사진=이소라, 유승우에 백허그/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 캡처)
모델 이소라가 가수 유승우(17)에게 기습 백허그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에는 가수 유승우와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소라는 유승우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하며 "뽀뽀 한 번 해도 되느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천재다. 안아 보고 싶다"며 기습 백허그를 했다.

이에 유승우는 잠시 당황했지만 "감사합니다. 계 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노래를 듣는데 닭이 됐다. 소름이 쫙 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허그, 유승우 실력 정도면 이해가 돼" "이소라 백허그, 그러시면 안 됩니다" "이소라 백허그, 유승우 깜짝 놀랐겠네" "이소라 백허그, 유승우 노래 라이브로 듣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4' 출신인 유승우는 지난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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